2026년 7월, 설미재미술관에서는 심효선 작가 초대전 「흙, 길, 물」을 개최합니다.
우리는 종종 자연을 하나의 풍경으로 바라보지만, 그 안에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수많은 생명의 리듬이 존재합니다. 이번 전시는 물과 나무, 바람과 대기처럼 늘 곁에 있지만 쉽게 지나치는 자연의 작은 움직임에 주목합니다.
작가는 도림천에서 마주한 흔들림과 꿈틀거림, 이동과 정지의 순간들을 반복되는 붓질을 통해 종이 위에 새로운 풍경으로 펼쳐냅니다.
이번 전시에서 고요해 보이는 풍경 속에 숨어 있는 생동하는 에너지와 감각의 흔적을 따라가며, 자연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설미재미술관] 심효선 초대전
2026-07-03